1. 체코 코루나, 25년 1분기 주요 통화 대비 강세
ㅇ 주재국 언론 CTK는 4.6(일) 체코 코루나가 2025년 1분기 세계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였으며, 달러화 및 유로화 대비 체코 코루나의 가치가 각각 6%, 1% 상승하였다고 보도함.
- 2025년 1분기 체코 코루나의 유로 대비 환율은 유로당 24.94코루나, 달러 대비 환율은 23.08코루나를 기록함.
- 파일러(Tomas Pfeiler) 체코 투자기업 Cyrrus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동 추세는 금년 초 이래로 투자자들이 미국의 극단적인 경제 성장을 전망하고 나서 점차 유럽의 경제 발전에 주목하고 있는 점과 연관됨.
- 라이세크(Petr Lajsek) 외환거래 중개소 Purple Trading 애널리스트는 미국이 촉발한 관세 전쟁이 현재 투자자들에게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발언함.
2. 프라하 주가지수 하락세 지속
ㅇ 프라하 증권거래소의 주가지수(PX Index)는 4.7(월) 2.51% 하락하여 1,902.59pt를 기록한바, 거래 시작 후 잠시 1,800pt 이하로 하락하였다가 다시 1,900pt대로 상승함.
- 동 수치는 4주간 성장세를 보이다가 점차 약세를 보이며, 지난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함.
3. 25.2월 무역수지, 355억 코루나 기록
ㅇ 체코 통계청의 4.7(월) 통계에 따르면, 체코의 25.2월 무역수지는 전년 대비 5억 코루나 감소한 355억 코루나를 기록함.
- △자동차 △전기 △석유 △천연가스 등 분야의 교역은 무역수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데에 반해, 금속 제품 등의 교역은 무역수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침.
※ 25.2월 무역수지 : △(수출) 4,000억 코루나(전년 대비 1.3% 증가) △(수입) 3,645억 코루나(전년 대비 1.6% 증가)
4. 25.3월 실업률, 4.3% 기록
ㅇ 체코 노동청은 4.8(화) 25.3월 실업률이 전월 대비 0.1%p 하락한 4.3%를 기록했다고 발표함(4.8. CTK 기사).
※ 25.3월 기준, △구직자 수는 322,140명(전월 대비 4,083명 감소) △구인 건수는 91,752건(전월 대비 3,690건 증가)으로 집계
※ 25.3월 지역별 실업률
△(우스티州) 6.6%
△(모라비아 실레지아州) 6%
△(카를로비바리州) 5.3%
△(프라하) 3%
- 전문가들에 의하면, 동 실업률은 건설 및 서비스 분야에서의 계절성 고용의 활성화에 따른 결과로 향후 체코 고용시장은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로 인해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