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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포르투갈] 주간 경제 동향 ('25.04.05.-14.)

부서명
유럽경제외교과
작성일
2025-04-28
조회수
120

(정보제공 : 주포르투갈대사관)



투갈 주간 경제 동향 ('25.04.05.-14.)




  o (포르투갈, EU 평균 대비 투자 부족) 포르투갈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협회가 포르투갈 경쟁력을 8개 EU회원국*과 비교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5년간 포르투갈은 EU 평균보다 낮은 수준의 투자를 지속해왔다고 지적함.

     * 스페인, 슬로베니아, 에스토니아, 그리스, 헝가리, 이탈리아, 폴란드, 체코


    - 2024년 기준 포르투갈의 민간 투자는 GDP의 16% 수준으로, 8개국 중 네 번째로 낮고 EU 평균보다 2%포인트 낮았으며, 공공 투자는 GDP의 3%에 불과하여 에스토니아(7.3%), 슬로베니아(5.2%), 폴란드(5%)보다 낮아 최하위권 기록


    - 포르투갈의 시간당 GDP 기준 노동 생산성(구매력 기준)은 2024년 기준 EU 평균의 68%에 그치며, 지난 수십 년간 거의 변화가 없었다고 비판


  o (Start Campus, 유럽 내 AI 중심지로 발돋움) 포르투갈 남부 Sines에 건설중인 유럽 최대규모 AI 데이터센터 Start Campus는 해외펀드인 Davidson Kempner Capital Management와 Pioneer Point Partners의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약 8억 5천만 유로를 투자했고, 2030년까지 30억 유로 이상 투자할 예정임.


    - 첫 번째 데이터센터는 4개월 전 완공되었고, 올해 두 번째 건물도 완공될 예정으로, 동 센터는 폐쇄된 Sines 화력발전소 부지에 건설


    - Start Campus의 CEO는 데이터센터 건설 프로젝트의 주요 목표가 해당 부지를 AI 기반 클라우드 컴퓨팅과 데이터 저장의 허브로 전환하는 것이라면서, GPU 클러스터에 특화된 하이퍼스케일급 AI 슈퍼컴퓨팅 센터 건설을 통해 7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 발표


  o (정부, 미 관세 대응 위한 기업 지원 계획 승인) 정부는 4.10(목) 각료회의에서 기업 지원 계획을 승인한바, InvestEU* 계획을 통한 개발은행의 보증, 수출 기업을 위한 개발은행의 금융지원 라인 신설, 신용 보험 한도 확대, 2030 국제화 지원 라인 강화 등 대응책을 마련함.

     * EU가 기업들의 자금 접근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키우며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자금 지원을 제공하는 전략 프로그램


  o (대통령, 미 관세 부과조치에 대한 정부 대응 긍정 평가) Sousa 대통령은 4.10(목) 미국이 부과한 관세에 대해 기업 수출/국제화 지원 조치를 발표한 정부의 대응을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조치라며 긍적적으로 평가하고 불확실성이 커진 국제정세 속에서 이러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이고 변덕스러운 결정들로 인해 미국 스스로가 구축한 국제질서가 무너지고 있다면서, 미국이 세계무역기구(WTO)의 규칙을 무시하며 자국 이익 중심의 보호무역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캐나다, 덴마크 등 전통 우방국들까지 적대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


    - 트럼프 대통령과 같은 지도자*에게는 조급하지 않고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며, 이러한 점에서 EU와 포르투갈은 옳은 선택을 했다고 부언

       * Sousa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을‘게임을 즐기는 사업가’에 비유하며 고위험 전략으로 상대의 반응을 본 뒤 대응을 조절하는 인물이라고 평가


  o (포르투갈, EU회원국 중 숙박비 비싼 국가 중 8위 기록) 부동산 시장 정보·분석 기업 CoStar는 2024년도 포르투갈의 관광숙소 객실당 평균수익이 160.46유로에 달했다면서 포르투갈이 EU국가 중 숙박비가 가장높은 국가 8위를 기록했다고 함.


    - 숙박 가격이 높은 상위 7개국은 키프로스(288.62유로), 그리스, 이탈리아, 프랑스, 크로아티아, 몰타, 아일랜드 순으로 조사


    - CoStar의 유럽 43개국 전체 리스트(영국, 스위스, 러시아 포함)상 포르투갈은 2023년보다 두 계단 오른 13위를 차지했으며, 1위는 모나코(572.74유로)였고, 아이슬란드(292.33유로), 키프로스, 스위스, 그리스 순 등으로 조사


  o (포르투갈 세입자 3명 중 1명, 주거비 부담 다대) 2024년 포르투갈 세입자의 약 30.3%가 가처분소득의 40% 이상을 주거비로 지출하며 과중한 부담을 겪고 있는데, 이는 EU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비율로, 헝가리·네덜란드 등 4개국만 포르투갈 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됨.


    - 2024년 포르투갈 임대료는 7% 상승해 EU 평균(3.1%)을 크게 상회했고, 2024년 실질 임금 상승률은 3.8%로 임대료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


    - 자가 소유자 포함 전체 가구 기준 6.9%가 대출상환 부담에 따른 주거비 과중 상태로, 2016년 이후 최고치 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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